신 상무가 롯데그룹이 6일 단행한 2024년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도 겸한다.
신유열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의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도 겸직한다. 롯데그룹 미래성장의 핵심인 바이오사업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CDMO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노무라 증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무라 싱가포르 유한회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롯데 경영에 발을 들인 신 전무는 일본 롯데 주식회사 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기획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동경지사 주재임원, 2023년부터는 롯데 부동산 주식회사 대표이사, 일본 롯데 파이낸셜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 인적사항
▲1986년생
◇학력
▲日 게이오대 환경정보학
▲美 콜롬비아 MBA
◇ 주요 경력
▲노무라증권(2008~2018)
▲노무라 싱가포르 유한회사(2018~2020)
▲日롯데 주식회사 영업본부장(2020~2021)
▲日롯데홀딩스 기획부장(2021~現)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동경지사 주재임원(2022~現)
▲日롯데 부동산 주식회사 대표이사(2023~現)
▲日롯데 파이낸셜 주식회사 대표이사(2023~現)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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