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회에 따르면, 지상욱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후암로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했다.
지 위원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사회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가 전국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싱데이에는 오세훈 시장과 지 위원장을 비롯한 이기일 보건복비부 제1차관, 옥재은 서울시의원,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 김천수 굿피플 회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서기장관,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이 후원한 희망박스에는 약 10만원 상당의 보조식품과 고추장, 된장 등 17종 31개 품목이 들어있다. 남대문 쪽방촌에는 800여개의 희망박스가 전달됐다.
지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 희망박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희망의 촛불이 횃불이 되도록 우리 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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