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사령탑으로, 코인업계 최장수 CEO(최고경영자)로 등극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석우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두나무 대표이사를 맡아 2020년 연임했으며, 이날 재연임에 성공했다.
1992년 중앙일보 기자, 2011년 카카오 대표이사 사장, 2014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2017년 12월부터 두나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두나무 측은 "이석우 대표는 두나무의 외연 확대뿐만 아니라 내적인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격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이석우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은 두나무를 웹 3.0 시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하도록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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