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박 수석은 이날 오후 한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동안 글로벌 통화 긴축의 결과 고금리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생활물가가 오르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한은과 금통위를 떠나지만 다른 자리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지난 4월 21일 한은 금통위원(금융위원장 추천 몫)으로 취임했다. 앞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고, 조달청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지내고 한은 금통위원을 맡아왔다.
금통위원으로 4년 임기가 주어졌지만, 박 수석은 7개월 만에 최단기 금통위원으로 한은을 떠나게 됐다.
이날 한은을 찾은 박 수석은 "아쉬운 것은 제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 다섯 번 참여했는데 (기준금리) 동결만 하다가 가게 됐다"며 참석했던 금통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물가가 안정됐다면 저도 기준금리를 내릴 기회가 한 번 더 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어제도 용산에서 '동결만 하다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 수석이 금통위원을 퇴임하면,한은이 금융위에 금통위원 추천 공문을 보내고, 한은법에 따라 금융위가 후임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통상 임기 만료 전 사퇴한 금통위원의 후임자는 해당 금통위원의 잔여 임기동안 재임한다. 박 수석의 금통위원 잔여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20일까지다.
한은 금통위는 7인 체제다. 한은 총재가 의장이고, 부총재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5명은 기획재정부, 한은, 금융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은행연합회가 추천한다.
다음 기준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내년(2024년) 1월 11일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THE COMPASS] 레인보우로보틱스, 향후 10년 ‘버블’ 논란 끊이지 않을 기업](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8173521075200a837df6494211521828.jpg&nmt=18)
![[THE COMPASS] 로보티즈, ‘적자’지만 괜찮아…현금흐름 관리 ‘눈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601140626061160a837df6494211521828.jpg&nmt=18)


![기관 '디앤디파마텍'·외인 '파두'·개인 '주성엔지니어링'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5월26일~5월29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9201200089420179ad439071182351514.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