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 ▲품질 향상 ▲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 ▲권익 옹호 등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성, 기여도, 공적 기간 등 여러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부터는 한컴 CTO를 맡아 기존 한컴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외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품을 고도화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정지환 한컴 CTO는 “오래 몸담아 일한 한컴의 기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소프트웨어 기술인으로 성장한 시간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한컴은 앞으로 차례로 선보일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산업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춘 지능형 자동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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