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사장 후임 대표이사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실 출신 인물이다. 앞서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으로,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 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 측은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삼성증권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임 박종문 대표이사 후보 프로필.
▲ 1965년생
◇ 학력
▲ 1985 부산 내성고
▲ 1991 연세대 경영학 학사
▲ 2000 KAIST 금융공학 석사
◇ 경력
▲ 1990 삼성생명 입사
▲ 2011. 12 ~ 2013. 06 삼성생명 지원팀장 상무
▲ 2013. 06 ~ 2013. 12 삼성생명 해외사업본부 담당임원 상무
▲ 2013. 12 ~ 2015. 12 삼성생명 지원팀장 상무
▲ 2015. 12 ~ 2017. 05 삼성생명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 2017. 05 ~ 2018. 12 삼성생명 CPC전략실장 상무/전무
▲ 2018. 12 ~ 2022. 12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전무/부사장
▲ 2022. 12 ~ 2023. 12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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