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시장의 정규 시간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나스닥100, 다우30의 구성 종목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월 국내 주식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미국 주식으로 CFD 거래 가능 자산을 확대했다.
또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매도 포지션 구축으로 수익 창출 및 헤지를 할 수 있으며 별도의 만기가 없어 원하는 기간까지 보유해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CFD를 통한 미국 주식에 대한 매매 차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만 적용돼 유용한 절세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전문투자자는 주권상장법인 등 금융상품에 관한 전문성이 있는 투자자로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전문투자자의 경우 최근 5년 이상 지분증권, 파생상품, 고난도 파생결합증권 등의 월말 평균잔고가 3억원 이상 등 거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CFD의 거래가 가능하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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