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서 매년 기업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리다. 올해는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가능한 전환의 길을 모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기업들의 기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형석 전무가 현대캐피탈의 주요 ESG 경영 실적과 선도적인 ESG채권 발행 성과를 발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형석 전무는 “현대캐피탈은 2016년 전 세계 자동차금융사 중 최초로 친환경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5조 9천억 원의 ESG채권을 발행했다"며, "특히 올해는 금융권 최초로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총 6,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 것을 비롯해 해외 그린본드 발행, 국내 최초로 공모 지속가능연계채권(SLB) 발행 등 다양한 친환경 조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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