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올 3분기 324억43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127억1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4분기 2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115억원, 2분기 228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손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1조5341억원)보다 26.75% 줄어든 1조123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67억2800만원, 124억1400만원을 냈다.
이어 “4분기에는 세일앤트레이딩(Sale&trading) 비즈니스 본격화뿐만 아니라 주력 사업인 주식·채권 거래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에서 다양한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영업이익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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