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30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모든 유형과 평형을 포함해 총 1만4058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108.13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특별공급에서부터 평균 세 자릿수 경쟁률이 기록되며, 14일 있을 1순위청약 흥행 가능성도 높아진 상태다.
가장 많은 55가구가 배정된 49㎡B형에도 많은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20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447건, 기타지역 100건으로 평균 27.3대 1, 생애최초 10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2395건, 기타지역 833건으로 322.3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14일 1순위, 15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49㎡A형 기준 7억6580만원대, 59㎡B형 기준 8억8460만원대, 74㎡A형 기준 10억582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9월께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