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9개 그룹사 1330명의 임직원들이 900여 건에 달하는 아이디어 제안을 제출하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NoCode 아이디어톤 ▲빅데이터 활용능력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팀에게는 그룹 CEO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의 아이디어 우수 사례는 신한금융 임직원 디지털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혁신을 향한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의 도전이 모여 변화의 큰 물결을 일으키길 바란다”며 “오늘의 열정과 훌륭한 사례들이 그룹 곳곳에 전파되어 신한의 디지털 경쟁력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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