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이 보유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해 공공기관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 문서를 학습시켜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등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적용해 방대한 공공기관 문서를 효과적으로 참조·재활용할 수 있게 해 공공기관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수닫기김연수기사 모아보기 한컴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뛰어난 언어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가진 기업으로, 질의응답 시스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한컴은 30년 이상 자체 역량을 축적해 온 테크 기업인 만큼 상호 협력하면 AI와 전자문서 등 솔루션 시장에서 공공과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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