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사진)이 미 포브스지 '2023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영희 사장이 17명의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마케터가 길을 잃으면 고객도 흥미를 잃는다"는 이 사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발언도 조명했다.
이 사장은 유니레버·SC존슨·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에 다니다가 200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마케팅그룹장으로 합류했다.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작년말 발표된 2023년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이다.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이 미 포브스지 '2023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이영희 사장이 17명의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마케터가 길을 잃으면 고객도 흥미를 잃는다"는 이 사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발언도 조명했다.
이 사장은 유니레버·SC존슨·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에 다니다가 200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마케팅그룹장으로 합류했다.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작년말 발표된 2023년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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