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기존의 공유오피스를 넘어 오피스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의 개편도 단행했다. 마치 한 편의 잡지를 읽는 듯한 구성으로 디자인했으며, 지점 별로 대표 직원이 직접 오피스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지점의 특징을 설명했다. 기존에는 단순히 상품만 설명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공간 운영 관리를 강조했다.
스파크플러스의 전 지점 공간 구성도 재개편한다. 운영 및 시설 사이니지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의 오피스 공간 경험을 개선시키는게 목적이다. 12월 강남4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 지점에 반영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공유오피스에서 공유를 떼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좀 더 오피스 서비스 본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공유오피스에서 추구했던 것이 간편함이였다면 이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오피스라는 공간을 더 깊이 연구하고 탐색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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