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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기사 모아보기 대우건설 사장이 50주년을 맞이한 대우건설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제2의 성장엔진을 찾자는 주문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대우건설은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 위치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직원노사협의회, 노동조합 등 총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고객은 물론 임직원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그동안의 역량과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제껏 선배들이 일궈온 대우건설의 50년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들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역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해외 건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리비아 등의 거점시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대시키며 동시에 신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체코, 폴란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규 원전 사업에 팀코리아의 시공주간사로 참여하면서 유럽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은 스스로 영업맨을 자처하면서 지난해부터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케냐 등의 국가정상급 지도자들을 연이어 만나며 회사의 수주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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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에서도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우건설인의 내재된 DNA를 발현해 국내를 넘어 해외 곳곳에 우수한 시공능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건설을 넘어 제2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새로운 차원의 대우건설로 변모하는 50년을 만들어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중흥그룹 편입을 통한 지배구조의 안정화는 대우건설의 미래 50년 도전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룹 편입 이후 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매출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였고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99.1%, 올해 3분기까지 176.6%로 감소하는 등 체질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50년 간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해왔던 도전정신은 대우건설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국내외 건설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위기에 강했던 대우건설특유의 DNA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항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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