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은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11월4일과 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본점과 강남점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나파 와인 선구자로 불리는 조셉 펠프스의 ‘인시그니아 19’(39만8000원),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탑 와이너리 ‘샤또 슈발 블랑 19’(99만원), 보르도 슈퍼 세컨드의 최강자 ‘샤또 팔머 19’(53만원) 등이 있다.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의 평점 3.5 이상(5점 만점) 얻은 와인도 함께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쉬라즈’(1만1000원), ‘캐릭터 말벡’(8900원), ‘포르타6 띤또’(1만2000원), ‘산 텔모 샤도네이’(8000원) 등이 있다.
당일 와인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벨로타벨로타의 치즈, 하몽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근 위스키 트렌드를 이끄는 발베니 12년, 맥캘란 12~18년, 히비키 하모니 등 일본 위스키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로얄살루트 신제품 및 맥캘란 40년, 보모어 50년 고연산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아메리칸 맥주 ‘브루어리 웨스트’ 팝업도 펼친다. 팝업을 기념해 맥주 4캔 구매 시 10% 할인하고, 세종 엑스트라 2병 이상 구매 시 전용잔을 증정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와인창고전 행사를 진행한다. 올드빈티지 와인부터 평론가 고득점, 구하기 어려운 희귀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지난해보다 품목을 35% 늘린 1000여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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