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등급의 경우 ‘사회(S)’ 부문이 지난해 대비 한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 ‘환경(A)’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지원 활동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품질 개선 활동 전개 ▲고객 의견 및 불만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의 노력을 이어 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관련 활동에 대한 이사회 보고 및 승인을 체계화했으며 ESG 활성화 방안과 리스크 검토, 그리고 이에 따른 활동 내역 평가로 개선 활동을 지속했다.
KCGS ESG 평가 외에도 DL건설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 2023년 상반기 ESG 평가 전체 등급 ‘A’·규모별 등급 ‘AA’ 획득 ▲동반성장지수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DL건설은 지금까지 쌓아 온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ESG 활동을 강화·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DL그룹 차원에서의 협업 강화를 통해 ESG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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