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자사 대표작인 ‘로스트아크’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티저 페이지를 19일 공개했다.
로스트아크는 글로벌 누적 가입자 6000만 명을 기록한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심 IP다. 이날 공개한 티저 페이지에서는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BI(브랜드 정체성)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에 B2C 부스를 마련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시연을 비롯한 여러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관계자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제공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가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 탄탄한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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