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상장한 ‘WOORI 25-09 회사채 액티브 ETF’는 우리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세 번째 채권형 ETF다.
최근 시중금리가 4% 후반대로 상승하면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동시에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재무건전성 우려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운용은 수천억원 규모의 공모채권 펀드를 운용하며 쌓은 신용위험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량 기업들에 선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김동환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은 “채권 투자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주식과 달리 채권은 개인이 분산투자하기 어려워 신용위험이 높다”며 “WOORI 25-09 회사채 액티브 ETF는 10개 이상 종목에 분산투자해 신용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매수 시점에 만기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어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만기매칭형ETF 출시로 채권형 ETF 라인업을 빈틈없이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발굴해 더욱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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