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소양스타리버’가 1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39㎡형을 제외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46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 1만4715건의 신청을 모아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된 곳은 84㎡A형이었다. 58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에서 5415건의 신청이 몰리며 93.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형에도 182가구 배정에 2306건의 신청이 접수돼 신청건수가 두 번째로 많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평형은 112㎡형으로, 19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1904건의 신청을 모아 100.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이어 18일 2순위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3억9300만원대, 75㎡A형 기준 4억8800만원대, 84㎡A형 기준 5억2600만원대, 112㎡형 기준 6억85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0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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