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1순위청약 접수 결과 (17일 저녁 7시 30분 기준) / 자료=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17일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7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97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 전유형을 포함해 5751건의 신청을 모아 평균 59.2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해당지역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은 59㎡A형에서 나왔다. 1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187건의 신청을 모으며 8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B형 역시 23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1769건의 신청으로 76.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84㎡A형은 15가구 배정에 715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47.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형은 13가구 배정에 168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12.92대 1, 84㎡C형은 32가구 배정에 683건의 해당지역 신청으로 21.3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10월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59㎡형 기준 10억2600만원대, 84㎡형 기준 14억1500~264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12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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