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9월 기준)에 따르면, 용산구 내 결핵 신환자는 ▲’21년 119명 ▲’22년 106명 ▲’23년 63명으로 점차 줄고 있지만 65세 이상 신환자 비율은 ▲’21년 40% ▲’22년 47% ▲’23년 49%로 점차 늘고 있어 구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유의하고 있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 ▲필요시 객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에서 별도 관리를 시행하며 치료비는 무료다. 양성이 아닌 유증상자, 유소견자는 연말에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결핵은 영양과 주거환경의 영향이 크고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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