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으로부터 웹·모바일 인터넷 뱅킹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을 3회 연속 갱신 및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5일 금융보안원에서 ▲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병용 웰컴저축은행 감사 ▲권영관 웰컴저축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관리 절차와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금융보안원이 인증 및 심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부문 16개 ▲정보보호대책 부문 64개 등 총 80여개의 기술적·관리적·물리적 항목에 대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2017년 ISMS 인증을 처음 취득한데 이어 3회 연속, 7년째 ISMS인증을 연속 갱신하며 저축은행 업권에서 유일한 ISMS 인증 취득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출범 초기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며 “ISMS 인증 3회 연속 갱신 및 획득으로 저축은행 업권의 정보보안 및 디지털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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