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원이나 뛰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0원 오른 1348.5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준(Fed)의 고금리 기조 장기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5%를 넘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2억원을, 코스닥에서 91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 프라이싱이 촉발한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 역내 결제수요 소화는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요인"이라며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고점매도는 상승을 억제한 요인"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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