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협약 운영위원회는 자율협약정신인 ‘From Now’와 GA 상생의 디딤돌의 첫 출발점으로, 자율협약에 따른 이행관리 평가, 현장점검, 제재조치 등을 처리하고, 심의·의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 기구다.

자율협약식에 참여한 39개사 GA 중 운영형태, 소속 설계사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한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자율협약 운영세칙 개정 △공익위원 선임 △실믈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의결하고, 4분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향후 자율협약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율협약 이행과 건전한 보험판매시장 질서 확립,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연내 대형 GA 64개사가 모두 참여하는 자율협약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장은 “자율협약은 보험대리점업권이 외형과 비중에 걸맞은 위상을 정립하고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한 환골탈태의 자기 결단의 출발점”이라며 “보험대리점회사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각 사의 고유한 경쟁력을 드러내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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