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KOSDAQ) 협회(회장 오흥식)에 의하면 코닉오토메이션은 26일 지나테크와 ‘고객 맞춤형 물류 로봇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유통‧제조 물류에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물류 로봇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이 자체 개발한 ACS(AGV Control System)와 지나테크에서 개발한 자동 운반 차량(AGV‧Automated Guide Vehicle) 및 자율 이동 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하드웨어 플랫폼을 결합하려 한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제어소프트웨어와 미들웨어에 강점이 있다. 쿠팡(대표 강한승닫기

코닉오토메이션은 이러한 자체 기술력에 지나테크가 보유한 AGV‧AMR 설계 및 제작 기술까지 더해 차세대 물류 로봇 개발과 사업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엔 연구‧개발(R&D‧Research And Development) 센터를 준공하는 등 로봇 기술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고도화 등 신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R&D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이 그 초석이 될 것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닉오토메이션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팩토리 산업 핵심은 로봇에 있다”며 “‘고객 맞춤형’ 물류 로봇을 통해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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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수익률은 –40.25%다. 이날 역시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2%(70원) 하락한 3085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다만, 초전도체 다음으로 떠오른 신소재 ‘맥신(MXene)’ 관련 종목으로 묶이면서 지난달 18일과 21일 2거래일 동안엔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대 상승 폭인 상한가를 찍기도 했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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