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25일 특별공급 접수를 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로 종료했다.
25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3개 타입 50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전유형을 포함해 1750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특히 21가구가 배정된 59㎡B형의 경우, 신혼부부 8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191건, 기타지역 32건으로 평균 27.8대 1, 생애최초 4가구 배정에 해당지역 760건, 기타지역 137건으로 평균 224.25대 1의 높은 경쟁이 나타났다.
단지는 9월 26일 1순위, 27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공급금액은 58㎡A형 기준 8억7920만원대, 59㎡B형 기준 9억61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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