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상품으로 12개월 이상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0.10%p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4.50%에 자동만기연장 가입시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DH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이 4.55%를 제공했다.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과 조흥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은 4.52%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과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이 4.40%를,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이 4.3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은 4.20%를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정기예금’, ‘1Q 비대면정기예금’은 4.10%를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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