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북유럽 핀란드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건축 콘셉트와 원산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접목해 자연 친화적 조화를 극대화 한다. ▲그룹 최초 6성급 하이엔드 ‘더 벙커스’ ▲파도 치는 언덕처럼 유려한 오션뷰를 테라스에서 감상하는 ‘브레이커 힐스’ ▲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오는 핀란드의 캐빈과 스파를 탑재한 ‘소노핀 캐빈&빌리지’ 등 5개 브랜드로 독창적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문화된 스포츠 컴플렉스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광단지 이용과 연계한 마리나 및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최고의 관광단지를 건설하고자 한다”라며 ”1일 최대 1만명 이상 즐길 수 있는 메머드급 리조트로 서해안의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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