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대구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가족 및 동료와 함께 밤길을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의 범국민적 생명존중 운동이다. 행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매년 9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을 비롯한 매일신문 정창룡 사장, 대구생명의전화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곤 대표이사, 대구광역시 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 DGB금융그룹 김철호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존중 배지 만들기, ▲후원처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생명의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11.1km 캠페인 코스걷기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범물네거리) 등에 참여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대구 생명사람밤길걷기 캠페인은 누적 참가자 수가 약 6만여명에 달할 만큼 대구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지역 행사에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