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카사가 진행한 ‘압구정 커머스빌딩’은 167억원 규모로, 직전 최대 규모는 지난해 6월 진행한 TE물류센터의 총 120억원 규모였다. 현재까지 누적된 카사의 공모 총액은 551억 7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공모의 경우 지난 8월 7일부터 대신증권 계좌 연결을 시작으로 투자자들의 저변을 확대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카사는 지난해 6월 TE물류센터 공모를 마지막으로 대신파이낸셜그룹에 인수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압구정커머스빌딩 공모는 대신증권이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여 새로 개설한 조각투자 상품계좌를 통해 진행된 첫 공모다.
압구정 커머스빌딩은 오는 19일 카사플랫폼에 상장될 예정이다. 조선팰리스 스위트룸 숙박권, 애플 맥북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공모 이벤트의 당첨자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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