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 지상 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431억원이다.
단지의 외관은 상층부의 유려한 곡선과 수직으로 떨어지는 웅장한 직선의 조화로 구로구의 상징인 목련의 9개 꽃잎을 9개 동으로 형상화했다. 전세대 판상형 설계와 18가지 다양한 특화평면, 파노라마 전망을 누리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원안설계 대비 1.7배 늘어난 총 883평의 커뮤니티 시설 등도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믿고 선택해준 구로보광아파트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지오 플로라(FLORA)’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어 믿음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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