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충남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해결(공감e가득)’사업 중간점검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이재영)은 7‧8일 양일간 충남 부여군에서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이하 공감e가득)’ 중간점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안전, 돌봄, 교통, 워케이션, 품앗이 등 주민 생활 개선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0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점검워크숍은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진행됐다. 과제별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해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간업체, 지자체 담당자, 전문가, 행안부 및 개발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과제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결과 성과달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의 성공적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주민 의견 수렴 등 스스로해결단의 운영 방안 ▲주민 체감성 높은 서비스 제공 및 지속 방안 ▲타 지자체 확산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제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과제별 수행 점검과 전문가 컨설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모범사례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발원은 모든 과제가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문제 해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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