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 모빌리티는 서울서비스센터를 군포시로 이전한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새롭게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는 KG모빌리티 곽재선닫기곽재선기사 모아보기 회장,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 회장은 “광역서비스센터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들께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충전기 설치, 전용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KG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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