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교육 거점 ‘네이버 스퀘어’ 10주년…7800회 교육 진행
온라인 캠퍼스 ‘비즈니스 스쿨’ 누적 회원 100만…1600개 강의 제공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는 SME(중소상공인) 교육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10년간 총 140만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3년부터 오프라인 교육 거점 ‘네이버 스퀘어’를 역삼·부산·광주·종로·홍대에 개소했다. SME와 창작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 등 인프라를 무료로 지원해 왔다.
10년간 전국 네이버 스퀘어 전체 방문자는 58만 명에 달한다. 32만 명이 총 7812회 오프라인 교육을 수강했으며,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라이브 판매자를 위한 스튜디오 이용자 수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2021년부터 시작한 SME 대상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도 온라인 교육 회원 수가 108만 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교육 코스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79개가 열려있다. 스마트스토어와 광고, 블로그, 인플루언서, 쇼핑라이브 등 분야의 코스가 대표적이며 총 1천608개 강의가 누적 재생 수 367만 회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지털 창업가들이 더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새 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나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 코스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네이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SME와 창작자를 포함하여 AI 활용 파트너와 사업자까지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의 디지털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우수한 교육 코스들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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