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스타터덱 출시…온·오프라인서 판매
단계별 대회 확장 통해 TCG 확장 목표
런칭 쇼케이스 개최 및 유튜브 생중계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김종흔)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하고 이용자를 위한 런칭 쇼케이스 ‘브레이브 페스타’를 1일 개최한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전 세계 2억명 이상 누적 이용자 수를 보유한 쿠키런 IP 기반으로 기획·개발한 실물 TCG다. 쿠키와 아이템으로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매치와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게임에 차원의 붕괴로 만들어진 5개 행성에서 온 쿠키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여정을 담았다. 이날 출시된 스타터덱은 5개 행성 중 3개를 담아낸 썬키스드, 스파키오, 테라바움 3종이다. 스타터덱은 상설매장인 ‘쿠키런: 브레이버스 스테이션’, 공인카드샵, 전국 GS25 매장, 쿠키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 국내 전문 TCG 플레이어와 팬 모두 출전 가능한 여러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프로와 아마추어 플레이어는 시즌 파이널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후 2024년 국가 초청전, 2025년 제1회 월드 챔피언십 등 단계별로 대회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3시 런칭 쇼케이스 ‘브레이브 페스타’를 연다. 게임 주요 제작진의 토크쇼와 유명 인플루언서 간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쇼케이스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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