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T 새 대표이사에 김영섭…경영 정상화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KT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30일 오전 9시 KT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섭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안이 전체 의결 참여 주식 60% 이상 찬성표를 받아 가결됐다고 밝혔다.

재무통으로 불리는 김영섭 신임 대표는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으며 2015년 말부터 7년간 LG CNS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