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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은 29일 증권사가 고객 손실 우려로 펀드 환매를 권유하는 것 자체는 '정상적 역할(role)'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원칙적으로 (펀드 판매사 증권사는) 리스크가 무엇인 지 항상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만약 감지가 됐다면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서 당연히 (자금을) 빼라고 말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판매사와 운용사 간 고객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내부통제 기준을 철저히 한 정상적인 펀드 관리 상황을 전제한 것으로, 특혜성 환매 논란과는 별개라고 했다.
이 때 금감원은 '多選(다선) 국회의원'을 명시했는데, 이후 보도를 통해 해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한 해명 과정에서 지난 24일 입장문을 통해 "미래에셋은 '라임마티니4호'에 투자한 모든 고객에게 환매를 권유했고, 저를 포함한 16명 전 고객이 동시에 환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7일에 "논란이 되는 라임펀드 특혜 의혹은 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아닌 운용사인 라임자산운용의 영역"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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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서 회장은 "증권사는 증권사대로 선관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라임이 왜 그런 의사결정을 했는지는 수사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서 회장은 "펀드시장의 참여자인 운용사, 판매사, 투자자 3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행위에 대한 의사결정에 각자 책임지는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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