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마켓은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며 하이퍼로컬 사업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당근은 리브랜딩 캠페인 영상과, 공식 브랜드 소개 영상 두 편을 제작해 모바일 앱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하이퍼로컬을 구상하는 첫 번째 연결로 동네 이웃 간 중고거래라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킨 당근은 2015년 오픈 이후 지난 8년간 빠르게 보폭을 넓혀 가며 지역 사회의 교류와 연결을 확장해 왔다. 2023년 8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35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800만 명 이상을 넘어서며 전 국민이 사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이 사용자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근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동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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