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컴은 약 1100개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다. 삼성전자는 752㎡(약 227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57형 오디세이 Neo G9‧오디세이 아크‧49형 오디세이 OLED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를 대거 선보인다.
오디세이 아크(모델명: G97NC) 55형은 기존 모델(G97NB) 대비 연결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3개의 HDMI 포트 외 1개의 DP 포트를 추가해 IT 기기 연결성을 높였고 KVM(Keyboard, Video monitor, Mouse) 스위치 기능을 새로 탑재해 하나의 키보드‧마우스로 최대 4대의 PC까지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임스컴 2023에서 세계 최초‧최고 기능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이밍 몰입감을 전달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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