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R10+은 밝기와 색상 표현 범위를 확장해 실감 나는 영상을 구현해내는 이미지 변환 처리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제조, 영상 콘텐츠 제작, 플랫폼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다.
넥슨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에 이를 활용해 응답 속도를 높이고 그래픽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한층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3일 독일 퀠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해당 기술이 적용된 게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스컴에서 공개하는 퍼스트 디센던트에 삼성전자의 뛰어난 화질 기술인 HDR10+ GAMING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게임 화질 기술의 발전을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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