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관해 지난 4일과 5일 서울 중구 장충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2023 동양생명배 대학오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테니스를 기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는 동양생명 저우궈단 CEO와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최종명 회장,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최성현 회장,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1993년 이후 출생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재학생 및 휴학생 그리고 대학원생(석사)으로, 7월 23일부터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서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명 220여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각 종목별로 대회 우승을 위해 패기 넘치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종목별로 우승팀, 준우승팀 그리고 (3,4위전 진행없이) 공동 3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개회식에서 최종명 한국대학테니스연맹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에 참가해주신 대학생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테니스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남산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동양생명에도 감사한다"라며 "대회가 끝날때까지 모든 참가자분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셔서 좋은 경기 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최성현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 인기에 발맞춰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한 기업 및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동양생명이 대학(원)생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며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즐기는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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