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베이글 맛집으로 유명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London Bagel Museum)’이 오는 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들어선다. 1층에는 약 200㎡(60평) 규모의 베이커리와 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약 80㎡(24평) 규모의 생산 시설이 들어선다. 이번 입점은 유통사 최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의도된 흔적을 매장 곳곳에 세심하게 연출하는 데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 인테리어 공사 기간만 6개월 이상 걸렸다. 일반적으로 신규 F&B 매장이 들어설 때 통상 2~3개월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이 걸렸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롯데월드몰만을 위한 단독 한정 메뉴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월드몰 한정 ‘트러플 페퍼 샌드’‘트러플 베이글’ 등이다. 이외에도 ‘브릭레인 샌드위치’ ‘감자치즈 베이글’ ‘쪽파 프레첼 베이글’ 등 음료 7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 등도 함께 판매한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롯데월드몰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을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존에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MD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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