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홍은택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오픈채팅 탭은 3대 커뮤니케이션 영역 중 소셜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평일 기준 120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활동성도 높고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오픈채팅 탭은 텍스트 기반이라기보다 음성이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숏폼 전용 플랫폼을 따로 구축하는 것보다는 공개 예정인 24시간 뒤 공유콘텐츠가 사라지는 펑에서 이용자들이 숏폼을 많이 사용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픈채팅이라는 그릇에 어떤 내용물이 담길 수 있을지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오픈채팅방은 이제 시작이고 오픈채팅 탭 별도 신설 후 초기인데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어 향후 카카오에 충분히 도움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