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8월 14일자로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다.
한국거래소는 1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스템임플란트 자진상장폐지를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거래소는 이에 따라 같은 날 동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한 바 있다.
상장폐지 전 주식 정리매매는 8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UCK 컨소시엄의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해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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