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100만원 선을 다시 넘어 '황제주'로 복귀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에 100만원선이 깨진 바 있는데, 이날 장초반 약세에서 오전 10시께 기준으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황제주'로 귀환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111만1000원까지 터치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보다 8.23% 상승한 40만7500원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413억원)이 에코프로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00억원), 기관(-144억원)은 에코프로를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의 코스닥 순매도 상위 종목 1위는 에코프로, 2위는 에코프로비엠이었다.
반면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에코프로비엠, 2위는 에코프로가 이름을 올렸다.
시총 1~2위의 반등에 코스닥 시장은 3%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5포인트(3.39%) 상승한 913.74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2880억원), 기관(330억원)이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3290억원)은 순매도했다.
전일 동반 약세였던 2차전지주 POSCO홀딩스(4.21%), 포스코퓨처엠(4.94%) 등 포스코 그룹주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 기준 POSCO홀딩스는 코스피 시총 5위, 포스코퓨처엠은 시총 10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포인트(0.17%) 상승한 2608.32에 마감했다. 개인(3900억원), 외국인(630억원)이 순매수하고, 반면 기관(-4570억원)은 순매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