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일원에 공급하는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24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25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전유형을 포함해 2251건의 신청을 모아 평균 90.04대 1의 경쟁률로 특별공급을 마쳤다.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은 84㎡A형이었다. 총 9가구 중 3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특공에 해당지역 418건, 기타지역 112건, 2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 특공에 해당지역 550건, 기타지역 160건의 신청이 몰리는 등 전체 1287건(예비대상자 접수건수 포함)의 신청이 집중됐다. 마찬가지로 총 9가구가 배정된 84㎡B형도 전체 유형과 타입을 포함해 902건의 신청을 모으는 등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신청이 집중됐다.
단지는 이어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단지의 당첨자발표일은 다음 달인 8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단지의 분양가는 84㎡A형 기준 16억3120만원대, 84㎡B형 기준 16억3390만원대, 105㎡A형 기준 20억428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3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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