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대표이사 이종국)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제복 전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게 새 제복을 전달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SR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6.25참전유공자인 표용은 옹 자택을 방문해 새 제복을 전달하고 예우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26일까지 1주일간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릴레이로 방문해 제복 전달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SR은 국가유공자에게 SRT 연 6회 무임과 상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훈보상대상자에게도 18일부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지 개보수 ▲철로변 거주 저소득 보훈가족 생필품 지원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중받고 예우 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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