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20일 오전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지난달 초에는 박 회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박 회장은 현재 불법 리베이트(지원금)를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류 대표는 2020년 당시 새마을금고가 아이스텀 파트너스(토닉PE)에 프로젝트펀드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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