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은 해외의료비 보장 강화한 'KB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으로 해외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비롯해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자택 내 가재도구 도난 ▲중대사고 구조송환 등 해외여행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모바일 웹과 KB손보 앱, KB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여행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모바일 웹과 KB손보 앱으로 손쉽게 기간연장 및 단축도 가능하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최근 KB손보 대표앱과 다이렉트앱을 하나로 합친 통합앱을 통해 쉽고 편하게 해외여행보험에 가입 가능하고 계약관리나 보상청구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출장보험 등 해외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새로운 보장과 고객편의성을 더욱 높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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